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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7] 티스토리 잃어버린 1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기로한 지 어언 1년이 지났습니다.아니 제가 장문의 new start 글을 작성하고 분명 미리보기, 임시저장 모두 했는데!세상에 마상에 글이 뿅! 사라지고마는 큰 일을 겪고 말았습니다.그래도 굴하지 않고 다시 한자씩 제 이야기를 적어볼게요. 왜 블로그 하려고? '내가 하는거 다 너무 재밌는데, 이런거 컨텐츠로 엮을 블로그 개설할거야!' 라고 말하고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10년째 블로그 오픈만 하고 있었네요. 이제 더이상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이버 계정이 무려3개... 왜냐고요? 블로그 만들어서 하다가 성격을 바꿔야지 하면서 계정을 파다보니 최대 3개까지 되더군요. 결국 블로그 때문에 네이버 메일을 3개나 쓰고 있습니다. (스뜌-핏) 아무쪼록 결론은.. 2017. 11. 17.
D-Day. 11월의 어느 날 티스토리를 시작하다. 언젠가부터 블로그를 하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지금껏 내손을 스쳐 지나간 수많은 나의 블로그들에게 간단히 묵념을 하고...또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다.이번 블로그는 사실 뭔가를 열심히 하겠다기 보다도 어디엔가 내 생각, 내 글, 내가 하는 일, 내가 하는 것들을 남기고 기록해야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역시 에버노트로 일기를 남기겠다는 것은 나의 큰 착각 이었으며, 또 매일 무언가를 남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고보니, 매일 일기를 써보려고 시도했던 수많은 어플들에게도 묵념을...)아, 첫 포스팅으로 그간 써보았던(이라 쓰고 시도했던 이라 읽는다.) 일기 어플들을 풀어볼까나.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그냥 넘어갈것 같다. (나란 인간...) 아무쪼록 .. 2016.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