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우면서 방수가 되고 체형에 맞게 변형되는 편안함으로 창업 4년만에 1조원 매출을 일으켰고, 과도한 수요 예측과 2009년 금융위기로 재고처리 등 파산 위기 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구조조정 등 2010년대 중반까지 유지만 하고 있었다고 함
2014년 새로운 사장이 합류하며 지비츠 제품을 만들어 크록스에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아졌다. 슈즈 판매 + 지비츠 추가 판매로 수익성 증감 및 지비츠가 키즈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받았고 최근에는 3D지비츠도 만들고 있다.
크록스는 셀럽, 가수, 브랜드 등과의 광범위한 콜라보를 지낸 중이다. 발렌시아가, 헐리웃 스타, KFC 등 다양한 콜라보 진행 중이다. 콜라보를 통해 파격과 신선함을 수혈하고 똑같은 디자인 임에도 지속적인 수요 창출 중이다. 미국 10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2021년에 8워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크록스는 2010년대 중반부터 온라인 기조 강화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진행 했고, 10대들의 대표 채널인 틱톡 등에 온라인 광고를 많이 하면서 10대들 대상으로 광고를 많이 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유통채널이 아닌 자사몰로 유입을 증대시켜 디지털 전환을 진행했다.
편안한 제품에 힙하고 지속적은 소비를 이끌 만한 컨셉과 콜라보를 통해 계속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크록스 콜라보 사례
아티스트 무라카미 타카시 콜라보
브랜드 콜라보 빔즈
빔즈 콜라보 슈즈 너무 예뻐서 큰 사진도 퍼왔습니다. 이건 저도 당장 사고싶을만큼 귀엽네요.
브랜드 콜라보 베네피트
글로벌 스타부터 다양한 로컬 브랜드까지 크록스는 협업을 매우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만들어진다는 것이기도 하고요. 자칫 단조롭도 한 가지 상품으로만 판매하며 재고다 뭐다 제품을 다양하게 만들기 쉽지 않은 부분을 콜라보 형태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한정판 콜라보로 판매하고 아마 해당 브랜드의 유통 채널이나 브랜드가 소비하는 물량도 정해져 있겠죠? 클록스에서는 손해보는 일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브랜드에서 굿즈를 크록스로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일 테니까요.
크록스가 이렇게 콜라보를 많이 하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농심 콜라보도 있는것 보면 일종의 브랜드 콜라보 제휴 상품이나 특정 광고 상품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성 고객을 가진 브랜드나 서비스라면 크록스와 콜라보 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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