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 때마다 이슈되는 SSG닷컴 광고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차용하여 만든 SSG닷컴의 광고가 매우 유명했는데, 여전히 모델은 공효진과 공유.
모델 파워를 둘째치고 언제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광고들을 많이 진행했던 것 같다.
특히나 이번 광고는 찾아보고 두번보도 세번보게되는 신비한 매력이 있는 광고로 누가봐도 재미있고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2020년 광고는 돌고래유괴단에서 제작
영화 찍으려고 모인 팀이 영화찍을 돈이 필요해 광고를 찍기 시작했다고 들었다.
그래서인지 돌고래 유괴단이 찍은 광고는 모델의 캐릭터성과 내용의 삼박자가 들어맞는 광고를 찍기 유명하다.
이제 광고주가 찾는 프로덕션이 된 것인데, 사실상 광고를 만들면서 원래 의도와 기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과물이 '광고'같이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면서 광고를 만든다는 점에서 돌고래유괴단이 요즘 가장 부럽다.
작년 최고의 광고로 꼽는 브롤스타즈의 '솔프보다 트리플' 이것도 돌고래유괴단
카피, 크리에이티브, 모델 3박자가 완벽하다
기존 SSG닷컴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던 SSG 쓱 을 더욱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카피로 풀었다.
압도적 스케일 > 쓱을 더한, 압도적 쓱케일
압고적 쓱케일의 카피로, 엄청나게 긴 트럭으로 보여준 크리에이티브가 너무나 위트있고, 새벽배송을 재미있게 풀었다.
거기에 공효진, 공유 모델의 깨알 연기까지 더해져서 반복되는 형식임에도 지루함 없이 오히려 다음 내용이 기다려졌다.
이 광고 영상을 한번 보세요!
게다가 한 회 배송편을 중심으로 영상을 잘라서 다양한 매체에 활용할 수 있으니, 이게 바로 실용성까지 갖춘 창조물이 아닐까.
바이럴용 이말년, 주호민 광고까지 (스포 있음)
기존 모델인 공효진, 공유가 아닌 바이럴 용으로 이말년, 주호민 콤비를 섭외한 추가 광고 영상이 온에어 되었다.
극단적이지만 공효진, 공유 광고가 나오면 실망한다는 댓글이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광고를 즐겁게 즐기고 있는 중이다.
특히나 주호민의 민머리 캐릭터를 너무나도 잘 살린 달걀 한판CG와 어린아이 CG는 빵 터지는 대목이다.
침착맨 광고 : 압도적 자낳괴 지금 바로 보세요!
바이럴용 후기 영상까지
이말년에게 연기지도까지 했다는 주호민!
광고 영상도 두번 세번 돌려봤는데 이것보다 주호민 채널 후기가 더 재미있어 지인들에게 공유해 주었다.
광고를 콘텐츠로 소비할 수 있도록 만들다니 아이디어의 힘이 대단하다.
이 광고를 어떻게 찍었는지 상세한 설명을 해주니 상상되며 더 재미있었다.
주호민 광고 후기 아래 영상으로 보세요!
세상에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차라~ 우하하하하 (갑분 텐션업)
감히 올 상반기 내 마음속 1등 광고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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