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어서 2023년도 입학 설명회를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등록 했다. 내가 알아보고 있는 대학원은 빅데이터와 관련된 학과이나 인공지능쪽을 deep하게 보지 않고 어느정도 서비스기획과 맞닿은 융합 과정을 찾고 있다.
연세대도 인공지능융합대학원이라고 되어있긴 한데, 결론적으로 재직자는 지원 불가하다고 해서 여긴 패쓰하기로 했다.
그래도 오늘 온라인 설명회에서 들은 수확?은 코딩에 관심이 있고 어느 정도만 해봤으면 되는것 같다. 그니까 깊게 코딩공부를 안했어도 대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라면 괜찮다고 한다.
그래도 여기에 광고데이터 관련된 논문이 있는 교수님이 계시고 작년인가 hsad 에서 자체적으로 해당 학과에서만 광고데이터 대회?같은걸 했다고 해서 매우 구미가 당겼지만 재직자 안된다고 하니 패쓰. 어쩔 수 없다. 먹고사니즘을 포기하면서까지 대학원을 다닐 생각은 없고 가능하면 병행할 수 있는 곳으로 찾는게 목표다. 오히려 대학원 다니면서 확신이 있어서 중간에 퇴사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내가 가진 패를 놓치고 싶지 않고 심지어 난 지금 데이터 업계에 있는데 내가 왜... 이 좋은 회사를 때려치고 공부해야 하는가....
덧붙여 취업률 성토를 하시는것 보니 대학원도 현실은 취업이구나 싶었다. 내가 구직자가 아니라 간절함이 없어서 그랬는지.. 모쪼록 이곳은 정보 취합을 위해 리스트업 하지만 내가 현실적으로 지원 불가한 곳으로 판명되었다.
얼른 알아봐서 내년에는 꼭 지원하고 내 연구를 만들어가고 싶다.
오늘의 소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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